읍의 구성
현재의 영덕읍의 구성은 구미리, 화개1, 2리, 남석1, 2, 3리, 덕곡1, 2리, 천전리, 남산1, 2리, 우곡리, 화수1, 2리, 삼계리, 매정1, 2, 3리, 석리, 노물리, 오보리, 대탄리, 창포리, 대부리, 화천1, 2, 3리 27개의 행정리와 17개의 법정리, 37개의 자연부락, 그리고 17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1년 6월 2일 군조례 제585호의 의하여 읍 소재지를 덕곡리 301번지에서 우곡리 310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읍의 면적은 66.072㎢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세대수는5,255세대로 인구는 11,306명이다. 이중에 남자는 5,394명, 여자는 5,912명이다.
인문 , 자연환경

읍의 지세(地勢)는 낙동정맥(洛東正脈)이 남북으로 길게 동해와 일직선을 이루며 뻗어 내리는 관계로 서쪽은 높고 동쪽은 경사진 형태의 산지(山地)가 많은 지세이다.

읍의 주위로는 화림산(花林山), 입내산(入來山: 들온산), 삿갓봉(笠峰), 고불봉 등이 펼쳐져 있으며, 이들의 산세가 동쪽 해안까지 뻗어 있어 경작지가 적으며, 해안선은 단조로우나 바다의 수심은 매우 깊다.

읍내를 지나는 주요 하천으로는 달산, 지품을 지나오는 오십천이 읍을 서에서 남으로 흘러 강구항을 지나 동해로 들어가고 있으며, 덕곡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덕곡천이 삼각주 공원 앞에서 오십천 본류와 합류하여 강구항으로 흐르고 있다.

읍내의 주요한 농경지로는 오십천의 연안을 따라 분포하여 있으며, 이들 농토는 오십천의 유속에 의하여 운반되어 쌓인 충적토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구미평(九美坪)과 천전평(川前坪)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에는 일찍부터 논농사가 발달하였으며, 토질이 뛰어나 양질의 쌀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읍의 지계(地界)는 서쪽으로 지품면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축산면, 동쪽은 동해와 접하고, 남쪽은 강구면과 접하고 있다.

읍을 관류하는 오십천에는 메기, 황어, 은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오십천에서 태어나 멀리 태평양까지 갔다 다시 회귀하는 연어는 오십천의 명물로 유명하다. 또한 오십천 중류와 하류지역에는 뱀장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오십천 유역와 34번 국도를 따라 복숭아 재배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복숭아의 주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숭아꽃이 만발하는 4월이면 일대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이름이 나 있다. 대부, 창포, 대탄, 노물, 오보, 석동 등 해안에 위치한 마을은 예로부터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을 뿐만 아니라 근래에 들어와서는 어촌의 소규모 어항개발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의 결과로 어업활동 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어업(漁業)활동이 활발하여, 수산물의 어획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어민들의 소득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외에도 김, 미역 등의 자연산 해조류와 멍게, 미역 등의 양식어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점차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읍의 교통은 부산에서 온성까지 연결되는 7번 국도가 읍을 가로질러 남북으로 지나가며, 서북의 내륙도시인 안동을 연결해주는 34번 국도가 영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교통의 요충지이다. 이외에도 영덕과 청송을 연결해주는 932번, 914번의 지방도가 읍내를 지나가기 때문에 인근 타 시군과의 교통은 아주 편리하다. 그리고 읍내의 교통은 영덕읍과 하저리를 연결해주는 군도 10호와 영덕과 오보를 연결해주는 농어촌 도로가 있으며, 해안을 따라서는 지방도인 918번이 강구와 축산, 그리고 영해를 이어주는 해안 도로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읍의 내륙과 해안을 편리하게 연결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