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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및 도로포장등 에 관하여
<농로 등 업무에 관하여>
최근 몇차례 게시판에 다른 주민께서 농로와 관련하여 글을 적으셨는걸 보고
저 또한 제 개인적인 의견의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전 병곡면,영해면 등의 농지에 10년째 농로를 매년 2~3차례 요청하고 있습니다.
흙길로 매년 사용하다보니 수차례 차량이 빠져서 렉카를 부르거나, 아니면 차량을 돌아나올 공간이 없어 들어간 길로 500m 가량을 후진으로 나오거나 합니다. 이러한 곳도 몇년전 태풍이 심하게 오고 흙이 유실되거나 해서 추후 피해 방지를 위하여 몇년간 설명하고 요청하여도 기다려봐라 하고 건의는 해준다고 해도 실제적인 문제해결은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작은 지역에 적은 예산이라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10년을 기다려 왔지만,
제 짧은 눈과 견해로는 4m포장이 되어있는 지역에는 6m 확장을 하고 기존 있는 농로 및 도로를 제거 후 다시 하는 등 저보다 상황이 어려운 곳에 영덕군의 공사가 시작하기보다는 어떠한 업무방법에 대한 논리인지 ?
타당한 이유는 있겠지만, 포장 길 자체가 없어 불편함을 겪고 그 불편함을 10년이란 긴 세월을 담당자의 말 한마디를 믿고 기다리는 일반 군민 입장에서는 한없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저는 저만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적은 영덕군민의 대다수가 적은 기다림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작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진입로 담당팀은 저희가 다시 한번 요청하니 올해 예산이 다사용해서 아쉽다며, 일찍 얘기를 해라는 의견을 말씀하던데, 10년동안 면사무소, 건설과, 농업기술센터등 담당자들에게 수십번 찾아가고 기다렸는데 도대체 영덕군의 농로들은 20년~30년전에 접수된 일들로만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어떤부서는 저희 농지에 진입하는 부분을 개설해달라는건 너무 개인적이 아니냐고 반문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다른 농지에 입구마다 포장개설해주는 상황이면서 해달라고 하면 개인적이다, 기다려라는 말은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처사인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수십년간 영덕군의 행정에 필요한 부분에 많은 협조와 소통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명의 담당자들을 만나뵙면서 정말 고맙게 현장에 오셔서 현장의 불편함을 봐주시고 건의를 해주시겠다 해주신 담당자분들도 있으셨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것이 사람의 문제가 아닌 각부서간 또는 업무인수인계 또는 권력적인 문제의 해결을 바라는 바램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이름은 김영석이며, 연락처는 010.2882.011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