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께 바랍니다!!

영덕군에는 30여개 골프동호회 1500명 가량의 골퍼들이 있습니다. 연령층도 30,40,50,60대가 다양하게 주를 이루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자체의 관심은 오로지 파크골프등 어르신들의 여가만 중점으로 온동네마다 시설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것 같습니다. 인구감소 시대에 해마다 줄기만하는 젊은 세대들은 과연 영덕군에 바램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도 귀기울여 주십사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포리등과 같은 군부지에 파6나,파3 골프장을 만들어서 영덕군 천오백 골프인구들의 편의와 여가를 위해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십시오. 상업적인 골프장이 아닌 지역민들이 큰부담 없이 사용할수있는 타지역 사람들이 샘이 날 정도로 오직 영덕 군민들에게만 큰 혜택을 주는 그런 군민 골프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영덕군수님께 하나둘 등돌리며 고향을 떠나는 이들을 안타까워하며 골프인의 한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드려보았습니다. 난필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