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게시판은 일상 생활주변의 선행과 미담사례의 주인공을 군민 서로가 발굴 격려하여 칭찬하고 화합하여 아름다운 영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게시판입니다. 상업성광고, 정치적 목적 게시물, 특정단체나 개인의 명예훼손 게시물, 음란물 등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게시물 게시자는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는 내용만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담당자

작성자
김해일
작성일
2021-11-03 18:03
조회
318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촌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영덕군 창수면 인량전통테마마을에 6개월간 지내고 서울집으로 돌아와 글을 올립니다.


BLUE 영덕! 한마디로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복숭아꽃,사과꽃과 연두색 산, 들판의 푸러러움과 파란 동해물결,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등 한국에서 가장 멋진 4월의 정원을 가진 영덕에서 가슴 설레움으로 귀촌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인량의 독립유공자 삼형제를 배출한 함양박씨 원모제에서 경주에서 온 내외분과 같이 생활을 하며 텃밭에 각종 씨앗을 파종하고 너무좋은 인성을 지닌 인량전통테마을 사무장님의 프로그램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개인시간에는 마을 뒷산에서 산나물도 채취하고 병곡에서 파도에 밀려온 동해미역도 가져와 말려도보고 이웃 어르신들과 같이 식사도 하며 영덕,영해 오일장도 같이 다니며 너무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영덕에서 살고싶어 어르신들께 빈집을 알아보러 영리,각리등으로 같이 집을 알아보러 다녔습니다.  어느듯 야속하게도 6개월이 지나 이별의 시간이 왔고 마지막 전날까지도 빈집을 수소문해서 보고 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글을 올린 이유는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주신 영덕군 담당자님과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자 함입니다.  일생에 처음으로 이렇게 좋은 시간을 지내게 해주신 영덕군 너무 고맙고 겨울이 지나면 영덕군민이 될 예정으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자 마음 먹고 있습니다.


영덕군 관계자 여러분과 군수님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김해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