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 창원시 창원시청 워킹투어 회장입니다

3월15일 토요일 블루로드B코스를 걷기위해서

버스2대 로 74명의 회원과 함께 석리마을(따개비마을)에서 

축산항까지 가는 트레킹을 실시하기로 되었는데

갑자기 여성 회원1명이 신발 밑창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제가 여비로 준비해 온 신발이 버스에 있었는데 

석리마을에서 버스까지 갈려면 시간상 엄청 소요되어서

많은 회원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는 시간이어서

마침 화장실을 청소하고  계시는 분들을 태우고 다니신다는

분에게 차를 이용하여 버스까지 태워 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하니

흔쾌히 승낙을 해 주셨습니다

버스가 마을까지 올 수 없는 도로여서 걸어서 갔다 온다면

왕복 한시간이 족히 걸리는데  다행히 그 분이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버스까지 왕복하게 해 주셨어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 주쎴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여 성함을 물어 보니 성함을 가르쳐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정화번호도 가르쳐 주시지 않고 당연히 해 드리는 마음이라며

시간을 절약하게 해 주신 그분에게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마운 그 분의 마음으로 영덕군민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영덕군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창원시청 워킹투어 회장 조성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