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속에서 얻은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병곡면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병곡면이장협의회 정삼진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병곡면 이장들이 뜻을 모았다. 유난히 폭염이 길었던 이번 여름 고래불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샤워장 이용대금 100만원이 영덕군 인재들이 자라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재단이사장인 이희진 군수는 “한여름 고생한 결실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로 자라 마음껏 재능을 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발전기금 모금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6-08-30 -
영덕군, 도천뜰 벼 첫 수확 실시~! 가을이 성큼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부터 남정면 도천뜰에서 올해 첫 벼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모내기한 오대벼를 24일부터 서창구씨의 논에서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첫모내기도 부부쌀작목반(반장 최규한)을 대표하여 남정면 도천리 서창구씨가 이희진 영덕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780㎡ 면적의 논에 모(오대벼)를 심었다. 서창구씨가 속해있는 남정면 부부쌀작목반은 8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석 전 햅쌀생산을 목표로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경작규모는 10ha에 이른다. 조생종 오대벼는 일반벼에 비해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포대(40kg)당 6만3천원정도에 거래되고 농협 및 지역 RPC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연간 소득은 2,000여포대에 약 1억 3천만원정도로 농가당 1천6백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첫 벼 수확을 하는 서창구씨는 “우리 작목반은 일반농가들과 차별화된 추석 전 햅쌀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영덕쌀이 밥맛은 물론이고 영양면에서도 최고의 쌀이라는 평을 받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조현국 남정면장은 “금년 영덕군에서 벼를 첫 수확하는 곳이 우리지역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쌀생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달라”며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2016-08-30 -
영덕군, 가뭄대비 종합 급수대책 시행으로 분주우리지역의 강우량은 8월 24일 현재 443.7mm로 2015년 같은 기간 471.8mm보다 28.1mm가 적으며, 평년대비 66%로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8월말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8월 24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상수도 시설 점검, 비상공급 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 병입 수돗물 비축 등 가뭄 장기화를 대비해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기수)는 효율적인 가뭄대책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단기대책(8월 하순 ∼ 9월 하순)으로 가뭄해소 때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뭄이 지속될 경우 원수 부족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마을상수도가 있는 자연부락 대상으로 취수보 및 취수시설 정비 등 긴급보수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생활용수 부족 지역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수돗물을 요청ㆍ지원받아 1.8ℓ병입수돗물 180여박스(1600여병)을 지원받아 비축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사태에 대비해 다각도로 점검, 대비하고 있다. 또한, 민관의 비상체제를 유지해 마을상수도 92개소에 대해서는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식수가 부족한 지역이 발생시 사업소ㆍ읍사무소 보유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 차량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아직은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급수관련 주민불편신고 영덕군상하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730-6366~6368, 6378)2016-08-30 -
영덕군,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의 산전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2009년 10월 첫 진료 시작 이래 2016. 8월말까지 총 82회 2,460명의 임산부에게 산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산부인과가 없거나 의료접 근도가 낮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이동 정기검진을 통 한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 임산부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 체계적 관리로 안심하고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의료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위탁운영하며 임산부가 쾌적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버스에 진료실과 X선 흉부촬영기, 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산전 기본검사, 주수별 선택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이 이동산부인과 팀으로 구성되어 매달 1회 셋째주 화요일에 걸쳐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포항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보건소는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출산육아용품 대여, 임부초음파 무료 검진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6-08-30 -
영덕군 이주여성 지역민 외국어교육에 앞장서...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순일)에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4개소) 및 어린이집(1개소)에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강사를 파견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2일부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3개국의 외국어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외국어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외국어 재능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과 청소년문화의집, 환경연수원을 활용하여 매주 월 ~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과정에 6개반 91명이 교육을 신청해 배움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외국어 수업은 물론 다문화가족에 대해 재인식하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중언어교실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양성교육으로 배출된 강사를 파견하며, 지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민들에게 모국어를 직접적으로 교육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중국어 교실에 참여한 박모씨(52세.영덕읍)는 “전에 지역에서 운영해온 중국어 강좌가 종료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어 기쁘고, 열심히 공부해 외국 여행 시 꼭 활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권순일 센터장은 “이중언어 양성교육으로 배출된 이중언어강사가 11명(영어-5명, 중국어-3명, 베트남어-3명)있으며, 이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2016-08-30 -
영덕군, 1박2일간 함께한 아동․청소년 여름캠프영덕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관내 청소년 25여명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아동청소년 여름캠프에 참여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청년회의소가 지원하여 성사된 이번 캠프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찬 체험 일정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여름방학 막바지 시기에 멋진 마무리를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의 보는 시각을 더욱 넓혀주고자 서울일대를 방문, 첫날은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심 속 어드벤처 공간인 놀이동산 롯데월드에서 짜릿한 놀이기구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날렸고, 이어 대학로 개그콘서트 공연장을 찾아 큰 웃음으로 한껏 여름밤을 시원하게 누리며 신인 개그맨들을 직접 만나 이색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당일 숙소에서는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하여 조부모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캠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다음날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견학, 헌정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국회탐방에 나섰으며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이 아이들을 직접 마중 나와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평소 거리감이 느껴졌던 관공서에 대해 친근함을 더해주었다. 1박2일간 여행을 끝내며 아이들은 친구들과 헤어짐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평소 가보지 못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덕청년회의소 김형대 회장은 “이번 아동캠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더불어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겸할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인성교육을 더했으면 하는 바람에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듯이 향후 자라나는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자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더 나아가 가족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16-08-22 -
내년 감자 농사 미리미리 준비하이소! - 봄감자 우량종자 신청 받습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고품질감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병해충에 강하고 품질과 수량성이 뛰어난 우량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할 우량감자 품종의 특성은 상온저장 시 환원당 함량이 낮아 가공 적응성이 높고 모자이크 바이러스에는 남작품종보다 강하고 더뎅이병에는 비교적 강한 편이나 역병에 약하다. 2017년 봄파종용 강원도산 봄감자는 8월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신청을 희망하는 개별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보급종은 종자의 순도, 품종의 진위성, 종자전염병검사 등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에 합격한 종서로써 반드시 농업인이 신청기한 내에 종자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신청되도록 특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8-22 -
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cmx) 회의, - 북한의 국지도발 사태 시 영덕군 임무 대응능력 제고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8월 17일(수) 14시 영덕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탄도미사일 실험과 최근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북한의 도발분위기가 한층 고조됨에 따라 국지도발 사태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영덕군의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전쟁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에 의한 탄도미사일 포격으로 영덕읍 우곡리 소재 우진센트럴하임 피폭상황을 가상하여 영덕군청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5312부대 2대대, 7516부대 3대대, 한전 영덕지사, KT 영덕지점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군의 국지도발 시 행동매뉴얼에 따라 영덕군 위기대응반을 구성해 대응 및 복구 등 총체적인 조치사항을 보고했으며 참가자들은 훈련 종료 후 적극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이번 훈련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했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오늘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적극 노력하고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8-22 -
청탁금지법 해설과 청렴문화 확산 특강 “부정청탁, 관행화된 부패문화 영덕부터 뿌리 뽑는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8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와 청렴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덕만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청렴도 자기진단으로 시작하여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주요내용 이해, 나부터 실천하는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 청렴윤리 확산 방안 등을 교육해 공무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7년간 대변인으로 근무하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법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청탁금지법이 후진적인 식사접대와 선물문화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했다. 법 시행일인 9월 28일 이후로는 식사는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는 10만원으로 각각 구체화 되어 사회가 투명해지고 공정경쟁이 자리 잡게 되어 결국은 서로가 더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인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뿌리 뽑아 부정부패 타파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영덕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2016-08-22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홍보소통과
- 연락처 054-730-6067
- 팩스 054-730-6059
- 이메일ydcounty@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