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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 기념사진 전시- 을지연습(8.22~25)과 연계 안보의식 홍보차 군청 본관 1층에 전시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6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군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재조명하기 위해 영덕군청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알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밑거름이 된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사진전시회를 8월16일부터 을지연습기간(8.22~8.25)동안 영덕군청 본관 1층에 전시한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14:00 “작전명 제174호”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 즉 적의 경계를 분산시켜 마치 공격할 것처럼 적을 속여 전세를 뒤집은 후방교란작전으로, 부산항에서 학도병 772명이 문산호에 승선하여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도착 후 상륙작전을 전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군의 집중 화력을 받으면서 많은 학도병이 전사하게 되었다. 이어 학도병들의 상황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에게 긴급 타전됐고, 학도병 소식을 들은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 성공했다. 또한, 장사상륙작전은 애초에 미8군 특공대에게 주어진 임무였으나, 작전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한 미군은 한국군에게 이를 떠밀었고, 한국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전 부대를 집중시키며 병력편성이 어려워지자 학도병 편성을 했던 것이다. 1997년 LST문산호 선체가 발견되며 “작전명 174” 장사상륙작전은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을지연습과 연계, 장사상륙작전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영덕군청에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한국전쟁의 판도를 뒤바꿔 놓은 가장 중요한 의미를 둔 장사상륙작전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2016-08-17 -
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추모 행사 거행- 벽산 김도현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겨 - 영덕군은(군수 이희진) 애국지사 벽산 김도현 선생 추모행사를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거행했다.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황재철․조주홍 경상북도의원, 류기도 영덕문화원장, 이여형․김용암 전 영양군수, 영덕ㆍ영양ㆍ안동유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숭모행사, 의식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벽산 김도현선생은 철종 임자년(1852) 7월 14일 영양 소청리에서 태어났다. 을미사변 때 사재를 기울여 무기를 마련하고 의병을 모아 안동, 함창, 예안, 관동 등지에서 적과 싸우다 고종황제의 조서가 내려와 부득이 해산했으며,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다시 의병을 일으켰으나 정미년(1907) 2월에 적에게 체포되어 대구감옥에 투옥됐다 풀려났다. 그 뒤 기유년(1909)에 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했다. 한일합방이 된 후, 일본의 백성이 될 수 없다하여 순국을 결심하였으나 부친이 생존해 계셔서 결행하지 못하다 갑인년(1914) 8월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마친뒤 행년 63세로 11월 7일 동짓날에 영해면 대진리 산수암 앞바다에 蹈海하여 순국했다. 벽산 김도현선생 숭모회 관계자는 “벽산 김도현 선생은 애국애족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도해 순국한 우국충정의 표상이며, 앞으로 고결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선생의 나라와 민족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역사를 바로 세우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교훈으로 삼겠다.” 고 전했다.2016-08-17 -
「치매예방프로그램」출품작 입선 수상 쾌거- 개인 감각부문 입선, 하반기 치매쉼터 예방프로그램 준비 분주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7년도 치매예방인지강화 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개인 감각부문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인지훈련 프로그램 공모전은 6월 27부터 7월 14일까지 시군 치매쉼터 운영자들이 출품했고 음악, 미술,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난이도 中 이상) 참여자 59건 중 20여건의 출품작이 공모전에 입선했고 우리군은 2건의 출품작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런 좋은 기운을 이어 받아 하반기에도『치매쉼터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과거와는 달리 치매예방 운동 및 진주목걸이 만들기, 카레 만들기, 신발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함으로서 동료 간의 협동심과 경로당 분위기 또한 한층 밝아지고 더욱 친밀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장(김미옥)은〝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치매대응 인프라 구축 방안을 강구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맞춤형 치매 예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예쁜치매 쉼터 운영은 9월 20일부터 관내 경로당 10군데, 22개의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2016-08-16 -
달산면 배롱나무 여름 꽃길에 반하나 안반하나달산면 옥계계곡과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변에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배롱나무 꽃은 8월에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달산면의 아름다운 여름 꽃길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깊어가는 여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2016-08-12 -
장사해수욕장 피서객을 위한 찾아가는 주말공연 연주장사해수욕장에서는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이철우)의 주말공연이 열려 피서객과 지역민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이철우)는 장사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영덕군 관내에 있는 관광지에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주말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들이 늘 영덕인의 긍지를 지니고 이 지역을 알리는 음악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감동을 주고 있다. 피서객 이 모씨는 이렇게 지역민이 피서객을 위하여 주말공연을 여는 까닭에 볼거리, 즐길 거리, 흥밋거리가 있는 장사해수욕장을 매년 찾아오겠다며 즐거워 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군지회 소속 연주분과위원장 홍경암씨는 남정면 장사리 출신으로 장사해수욕장에서 연주하여 더욱 감회가 깊었다며 계속해서 장사해수욕장을 찾아와 주말공연을 하는데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30여명으로 트롯,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2016. 8. 14(일)에도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장사해수욕장을 방문해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2016-08-12 -
영해면 이장협의회 하계 단합대회 개최영해면 이장협의회(회장 지만수)는 지난 8일(월) 오전 영해면장(남선진)을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 연수원(구, 원구초등학교)에서 이장협의회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영해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단합대회는 그간 영덕군 유소년축구 특구 지정 홍보에 동참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와 마을이장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을 소통하고 공유해 마을발전과 원활한 면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합대회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은 폭염과 열대야에 경로회관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팔씨름대회로 이장간의 단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단합대회가 끝난 후 원구리 마을쉼터와 경로회관을 방문해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고 마을쉼터 환경정화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지만수 이장협의회 회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단합대회를 통해 이장간의 소통과 단합으로 지역민의 손과발이 되어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영해면장(남선진)은〝국제 유소년축구대회, 해수욕장 개장, 영덕군 유소년축구 특구 지정 홍보, 영덕 황금은어축제 등 지역 현안사항에 자기 일처럼 적극 동참해준 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로회관과 마을쉼터를 자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8-12 -
장사해수욕장 문화관광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위원장 강신태)는 지난 7월30일(토) ~ 8월3일(수) 5일간 장사해수욕장 문화관광체험행사를 피서객과 지역민이 하나 되어 서로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된 행사내용으로는 백합잡이 체험행사,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행사, 복숭아 길게 깎기 체험행사로 분류하여 오전 오후로 나눠서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에 접수해 행사진행을 매끄럽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는 현장에서 추가 접수해 피서객들에게 흥미를 더했다. 매년 체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장사해수욕장을 찾는다는 피서객도 있을 정도로 체험행사가 장사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특색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는데 이바지 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온 여성 참가자는 〝이번 복숭아 길게 깎기 체험행사에 참가해 상을 받아 어깨춤이 절로 나고, 특히 맨손 물고기잡기와 조개잡이 체험행사는 가족단위로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다.〞고 전했다.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회 위원장(강신태)은〝앞으로 체험행사의 다양성을 기해 바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행사를 좀더 개발해 더 많은 피서객을 유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체험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이 좀 더 이 지역에서 오래토록 머무르면서 지역상가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기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2016-08-12 -
영덕군,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원 지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 및 자재구입 등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원을 지원 한다. 융자지원 대상은 영덕군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 운수업·무역업·관광숙발시설업 등의 중소기업체로서, 일반 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여성기업·장애인 기업 등 우대 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시중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하고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군은 대출 금리의 3%를 지원하며, 추석 자금을 원하는 기업은 8월 23일까지 군청 새마을경제과(054-730-6243)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업경영에 필요한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함으로써,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성 향상 및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2016-08-12 -
영덕군·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여름과학캠프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김성근)에서는 공동으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 및 고교생 12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여름 과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생들은 여름 과학캠프 운영을 위해 봉사단(대표 신승아 학생부회장, 물리천문학부 등 5개 학부, 39명)을 구성하여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덕에서 체류하며 초등학생들의 과학교사로, 고등학생들의 멘토(Mentor)로 활발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영덕군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에서는 2006년 11월 27일 「관학협력 및 지역사회개발에 관한 협정」을 맺고 영덕지역 청소년들의 학력향상·적성개발을 도모하고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통한 대학생들의 인성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관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름 과학캠프』는 매년 초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이 참여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공개강연 참가』사업과 함께 지역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 및 진로상담 등의 목적으로 매년 여름에 개최하고 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열린 <과학 실험교실>에는 초등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5개 학부생(물리천문학부,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 화학부, 수리과학부)들로 구성된 과학봉사단이 직접 교사로 나서 3가지 주제로 실험 수업을 지도했다. 실험 주제도 어린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는 어린이 과학수사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조상들의 지혜 등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들은 봉사단 교사의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을 갖고 다양한 실험 기자재를 직접 다루어 보며 학습에 집중하였다. 과학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형들이 과학실험에 대한 설명을 재밌게 해줘서 좋았어요, 색다른 방법으로 진행하는 수업이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뻐했다. 또한 8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열린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고교생 56명(영덕고 32명, 영덕여고 24명)에 참가하여 대학생 선배들과 진로선택, 효과적인 학습법, 모의면접, 대학생활, 개인적인 고민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영덕군과 서울대에서는 사전에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을 조사하여 서울대생들이 충실한 답변들을 준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교실이 이루어 졌다. 영덕고의 한 학생은 “서울대생은 머리 좋고 공부만 하는 특별한 사람들이고 생각 했는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처럼 성적이나 친구관계 등으로 고민하고 학습에 대한 중압감으로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낸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 얘기를 들었을 때 동질감도 들었고 열심히 노력해서 선배들처럼 꿈과 목표를 갖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 과학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모든 기관, 학교 관계자분들과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해 땀 흘린 대학생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영덕의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 과학캠프>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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