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이웃 사랑의 온도 식을 줄 몰라영덕군에서는 지난 23일 ㈜동신전기공사 남상모대표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동신전기공사는 가정과 공장 등에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배분하기 위한 배선 공사 작업을 하는 업체로 영덕의 안전한 전기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신전기공사 남상모 대표는 2011년부터 꾸준히 교육발전기금, 이웃돕기성금 등 기탁해오고 있어 영덕의 복지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보여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2017-11-28
-
영덕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적극 홍보영덕군에서는 노인, 중증 장애인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실제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은 수급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만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가 많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청가구에 노인(만65세 이상) 또는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급~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1인 이상 포함된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군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게시 및 LED전광판 홍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탈락 가구와 차상위 계층에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빈곤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이 기초생활보장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는 노인이 노인을 보호하는 ‘노-노(老-老)부양’, 장애인이 장애인을 보호하는 ‘장-장(障-障)부양’등으로 일컬어지는 가장 어려운 계층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되는 제도”라며 “그동안 부양능력 미약 등 실질적으로 부양이 어려운 노인․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서 탈락된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활용이나 민간 자원과의 연계,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권리구제 방안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11-28
-
영덕군장사리 간 토지 분쟁에서 영덕군 승소영덕군에서는 2014년 9월부터 이어져온 장사리마을과 영덕군의 토지소유권 분쟁이 지난 23일 대법원에서 영덕군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지루한 싸움의 종지부를 찍었다. 2014년 8월 장사동(원고)은 장사리 74-1번지 외 13필지(약64,000㎡)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청구의 소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 제출했다. 장사동(원고)은 위 토지가 장사동으로 사정 기재되어 있다가 1964년 영덕군(피고)으로 소유권 보존등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1심)은 2016년 11월 장사동(원고)의 주장에 대하여 피고(영덕군)는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1964년경부터 현재까지 20년 이상 평온, 공연하게 점유했다고 봄으로써 점유취득시효를 인정하며 원고(장사동)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원고는 1심판결에 불복하고, 대구고등법원에 항소에 이어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3년여 이상을 끌어오던 영덕군과 장사리 마을 간의 토지 분쟁은 종결됐다. 이번 판결은 앞으로 유사한 사례의 분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남정면 장사리 74-1번지외 토지는 현재 장사관광지에 포함되어 있는 토지로 영덕군에서 장사관광지 주변정비사업과 장사해수욕장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토지 소유권 분쟁이 마무리 된 만큼, 장사해수욕장 주변과 장사리를 연계하는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 개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소송 기간 동안 낭비된 행정력과 재정적 부담에 대해 법원에 소송비용부담 및 확정신청을 통해 장사리마을에 소송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2017-11-28
-
“산불! 안된다고 전해라~”영덕군 남정면사무소 전 직원은 지난 10일 남정면 도천리 산불감시초소에 일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도 소각행위가 빈발하고, 단풍객 등 등산객의 방문이 늘어나자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직원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등산객에게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산 정상에 올라 산불감시탑 근무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강신열 면장은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산불예방캠페인으로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7-11-16
-
과거의 좋은 기억·경험을 노년의 활력으로 바꿔영덕군 보건소가 병곡면 금곡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해 온 노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가 종강했다. 상반기 마음건강백세검진을 받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매주 2회 운영해 왔다. 나의 어린시절, 그땐 그랬지,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노년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은 회상을 통해 의미 있는 과거의 기억 및 경험을 되살펴 자기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며 노년의 삶을 정리하고 재통합하는 효과를 경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11-16
-
소비자와 바이어, 영덕 수산물·가공품에 홀리다영덕군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해 영덕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대도시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 30개국 400개사가 950개 부스, 2만 2천㎡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 중 하나인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영덕군은 영덕북부수협(조합장 김성용), 영덕대게정보화마을(위원장 김성식),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대표 박재호), 영덕밥식해(대표 김갑출) 등이 참여했다. 대게, 문어, 오징어, 멍게, 돌미역, 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과 영덕게장, 영덕밥식해 등 특색 있는 가공품을 전시․판매해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홍일식품, (주)더동쪽바다가는길, 영덕대게빵은 단독부스로 참여해 영덕의 우수 수산물과 제품을 홍보했다. 이상구 해양수산과장은 “영덕의 수산물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참여할 방침이다. 로하스 특화 농공단지 입주업체, 경북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더욱 협력해 영덕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7-11-16
-
3대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영덕군은 지난 11일 자원봉사박람회 행사장에서 3대가족 폰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식과 입상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엔 모두 6명이 입상했다. 입상작품은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에 전시하고 물티슈, 반창고, 포스트잇, 치약치솔세트, 팸플릿을 박람회 방문객에게 증정했다. 조부모를 자주 방문해 유대감을 높이도록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3대가족의 친밀한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까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가 더욱 와 닿는다. 조부모님을 찾아뵙고 사진의 가족들처럼 화목한 시간을 보내야겠다.”며 할매할매의 날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행사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더욱 알릴 계획이며 특히 손주세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사업이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1-16
-
영덕군․경북대 산학협력으로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 박차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식품응용공학전공(학과장 조영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역 우수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유용 기능성 성분확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이 강화되고 지역 수산가공 및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중소 수산식품가공업체의 가공·유통·R&D(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부터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위탁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24개 업체에 2억 2천만원을 투자해 시제품제작·기술지도·마케팅·해양수산창업 등을 지원했다.2017-11-14
-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로 삶의 질 높이자!2017 영덕군 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 11일 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영덕군 자원봉사박람회는 ‘YOLO ~ 자원봉사! : 한번 뿐인 인생 자원봉사로 삶의 질을 높이다‘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YOLO, 체험, 전시, 마켓, 푸드, 밥 6가지 주제로 행사를 구성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군민참여 한마당을 벌였다. 자원봉사 체험, 전시, 프리마켓, 푸드 등 5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의 의미를 나눴다. 어르신 전시부스, 중·고등학생 프리마켓, 초등학생 오카리나팀, 맘마미아봉사단·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회원 공연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자원봉사와 나눔을 체험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원봉사박람회였다.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7-11-14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 연락처
- 팩스
- 이메일이메일ydcounty@korea.kr
댓글이 닫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