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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로 영덕군수 취임식 갈음- 이희진 군수 재해 취약지 대책 점검, 군민안전부터 챙겨 -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로 민선7기 영덕군정의 공식일정이 시작됐다. 이희진 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빠르게 북상하자 지난 2일 예정된 제50대 영덕군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최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챙겼다. 2일 오전 9시 군정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영덕군은 태풍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응급복구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가 시급해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번 태풍으로 영덕군에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재해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워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07-04 -
미술의 열정 한 가득, 예사랑 시각전- 7. 3. ~ 9. 30. 영덕해맞이예술관, 유화·수채화·크로키 풍성 - 영덕해맞이예술관(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서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사랑 시각전이 열린다. 유화 25점, 수채화 10점, 크로키 10점 등 예사랑 동호회원의 작품 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호회원이 미술작품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미술작품 전시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사랑은 예맥회 박기현 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영덕문화원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문화영덕을 널리 알리고 있다.2018-07-04 -
사랑마을 옥상, 녹색 숲 우거지다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 중증장애인 정서안정 기대 -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읍 화천리 사회복지시설 ‘사랑마을’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 340㎡ 면적의 옥상에 교목, 관목 등 수목 1,526주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2018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용·관리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돕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사랑마을 녹색숲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심신치유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2018-07-04 -
오천솔밭 등산로 개설 추진, 산행명소 기대- 영덕군, 7월말까지 기존 등산로 정비 병행 - 영덕군은 7월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하고 신규 등산로도 개설한다. 고속도로․철도 개통으로 늘어나는 여름철 산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등산로 안전도 강화될 전망이다. 새로 만드는 오천솔밭등산로는 지품면 오천리 590번지 인접 산에서 에덴농장 남쪽 입구까지 일명 2.75km 구간이다. 강과 솔밭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역사와 바로 연결되는 고불봉, 달산 옥계 팔각산, 병곡 영리 철암산, 화수리 마을 뒷산의 등산로가 정비대상이다. 트레킹 명소 블루로드와 연결되는 고불봉 등산로는 영덕~포항 철도가 개통되면서 방문객이 늘었다. 최근 노면정비와 먼지털이기 설치를 완료했다. 팔각산 등산로는 전체 구간(1봉~8봉) 중 위험하거나 훼손된 구간을 집중 정비하고 구간별 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를 잘 관리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7-04 -
영덕군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 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의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업으로 농촌형사회서비스 기관평가 간담회 3회, 사회서비스 맞춤형기관 역량강화 튜터링 12회, 농촌형 거점기관 워크샵 9회 실시로 2개 기관이 A등급, 5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농촌형사회서비스우수기관 방문, 선후배사회적경제컨설팅 2회, 사회서비스 8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취‧창업 매칭시스템으로 13개 사회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매칭을 10건 실시했다. 특히 2015년 영덕군 상사업비 재투자사업인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6년 공모사업으로 요양보호사 20명을 양성해 사업평가 A등급, 2017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고령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했고 사회서비스기관 컨설팅·간담회를 통해 고용안정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2018-06-27 -
축산면 축산출장소 무인민원발급기설치 운영축산면 출장소는 지난 5월 16일 부터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2종 ▲토지·지적·건축 8종 ▲차량 4종 ▲지방세 18종 등 총 61종이다. 법원의 사용승인이 필요한 등기부등본은 추후 발급 가능할 예정이다. 무인발급기 설치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하여 군청,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필요한 서류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축산면 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안정적 운영으로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06-22 -
영덕군 청소년 전용 풋살구장 정비 완료인조잔디와 그물 교체, 19일 재개방 - 영덕군이 청소년 전용 풋살구장(영덕군민운동장 옆)의 인조잔디와 그물 교체작업을 마치고 지난 19일 재개방했다. 2006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풋살구장은 잔디가 마모되고 그물망이 처져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정비로 청소년의 안전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풋살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이용할 수 있다. 단, 팀별 2시간의 이용제한이 있다. 청소년 문화의집(☎054-730-7360)으로 이용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누리도록 풋살구장을 관리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2018-06-22 -
영덕군 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2018년 해수욕장 협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대책 마련 - 지난 8일 열린 2018년 영덕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7월 13일 관내 7개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8월 19일까지 38일 동안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덕군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7개 지정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과 운영시간, 시설 사용요금을 심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대책과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고래불해수욕장 등 전체 7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 인력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7명이 투입된다. 영덕군은 해양경찰, 소방서와 수상인명구조요원 합동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근무자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전통후릿그물 체험, 조개잡이 체험,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하성찬 영덕군수 권한대행은 영덕군을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06-14 -
2018년 영덕군 사회적기업발굴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체결지난 6월 11일, 고용노동부 ‘2018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덕군은 대구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단장 윤재웅)와 「영덕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 자치단체가 공모한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을 제안하여 지난 5월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두 번째 사업을 수행하는 영덕군은 지난해「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을 통해 예비 사회적 기업 1개소와 사회적 협동조합 3개소를 육성하였으며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사업에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통한 공동체 확산을 지향하는 사회적기업의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아카데미를 총 9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 모델개발을 위한 기초 컨설팅 12회와 ‘19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위한 집중 설팅도 10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5개의 지역모델개발과 3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이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와 달리 사회적기업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신발 한 켤레를 팔면 한 켤레가 기부되는 신발회사 ’탐스(TOMS)‘, 잡지의 출판․판매를 통해 노숙자의재활을 지원하는 ’빅이슈‘, 저개발국 치료제 개발․판매를 하는 ’원월드헬스‘, 재활용품을 수거․판매하는 국내의 ’아름다운 가게‘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영덕지역에는 사회적기업에 ㈜두드림, 영덕돌봄협동조합, ㈜한울돌봄서비스가 있고, 예비사회적기업에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 ㈜더동쪽바다가는길이 있다.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지정이 종료된 영덕주조는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 중이다. 하성찬 부군수는 “ 이번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였다. 마을이 살고 공동체가 사는 공동체 복원의 사회통합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군은 올해 「영덕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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