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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5회 통합일자리지원협의회 실시영덕군에서는 지난 9일 군청 신관 2층 안전재난상황실에서 군내 일자리 업무관련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통합일자리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새 정부가 ‘사람중심 경제성장’이라는 기치로 새로운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정책에서는 5년 로드맵이 발표된 만큼 각 부서별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회의를 통하여 영덕군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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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영덕, 아이들의 푸른 꿈을 키워나갑니다영덕군에서는 지난 8일 영해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영해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 지원공모사업을 신청해 올해 5억원 규모의 농어촌 어린이 놀이터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공모 사업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 7월 지품면에 팡팡놀이터 1개소, 지난 7월 착공해 지난 8일에 완공된 영해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1개소가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덕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대한건축사협회, SBS 희망TV의 후원으로 60평 규모의 친환경 목조구조로 건축되어 학부모등 마을주민들로부터 이용아동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건축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소외된 농어촌 아동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돌봄‧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방과후 보호와 놀 권리가 향상되고 아동들의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건축 설계부터 이름 짓는 과정까지 지역 영해초등학교 학생과 참여 소통을 통해 착안한 다락방을 쉼터로 설계하고, ‘푸른 꿈’이라는 이름을 정하는 등 아동 주도의 지역아동센터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와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센터 이름처럼 ‘푸른 꿈’을 가지고 우리 지역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으면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센터 운영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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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해선 철도 전철화 주민 서명부 정부에 전달영덕군에서는 지난 8일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영덕발전소통위원회(위원장 김수광)가 주관한 이번 주민 서명부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보름간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456명의 서명을 담아 지난달 17일 영덕군에 공식 접수됐다. 이날 주민 서명부를 직접 전달한 하성찬 영덕 부군수는 “향후 정부, 국회와의 지속적인 건의와 연계로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등 계획된 SOC 사업의 빠른 확충과 지역 현안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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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생 100세 시대 너도나도 즐기는 배움의 축제영덕군에서는 지난 8일 영해행복학습센터 앞마당에서 2017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학습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손달희 영덕군의회 부의장, 이강석․박기조․김성호․김은희 군의원,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수강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수료식에 이어 2부 줌마난타, 민요체조, 아코디언, 풍물패 공연과 함께 학습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2017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프로그램은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해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6개월여간 영해면 성내1리, 성내5리 마을회관 등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영해행복학습센터는 지난 2015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도비를 지원받으며 영해면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위한 학습센터로 지정 및 운영되고 있다. 그간 영해면 6개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생활공예와 도예, 풍선아트, 핸드페인팅, 민요체조, 노래교실 및 건강체조, 꽃꽂이 원예치료와 같은 취미여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고령화시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평생교육의 사각지대가 많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고자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재능기부로 봉사해왔다. 수료식에서 수강생 대표로 수강소감을 발표한 윤필선 씨는 “그동안 무한한 봉사정신과 열정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영덕군마을평생교육협의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교육봉사 덕분에 무료했던 시간들이 즐거움 가득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고 한주 한주 선생님들 올 시간이 기다려지는 한 해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수강생들을 잊지 말고 이따금 마을회관을 찾아주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지역에 유익한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주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 고생한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지만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수강생 여러분의 학습발표회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소외계층 최소화 측면에서 거주지 중심의 마을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인생 백세 시대, 정부가 성인평생학습 활성화를 국정과제 목표로 둔 만큼 향후 추진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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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아동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영덕군에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드림이와 희망이의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경남 김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사체험은 지난 4월 ‘고령 대가야알기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역사를 현장답사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조상들의 지혜를 통해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사 체험에서는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을 방문 후 김해 가야테마파크의 가야왕궁과 금관가야 건국에 관한 뮤지컬을 관람했고, 친환경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시설에서 평소 모험심을 발휘하여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멀리 있는 김해를 찾아와서 금관가야 김수로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레일바이크를 신나게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체험에 대한 갈증 해소 및 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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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영덕, 영해자율방범대 사랑의 연탄 배달영해 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4일 영덕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영덕사랑마을과 영해면 독거노인 두 가정에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 700장은 지품면 도계리 류석분씨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연탄으로 배달할 인력이 부족한 자원봉사센터를 대신하여 영해자율방범대원 10여명이 흔쾌히 연달배달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을 전달한 이인호 영해자율방범대장은 “고향인 영덕군의 장애인분들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며 “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옥 영덕사랑마을 원장은 “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을 대신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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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 온정의 손길로 월동준비 도와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축산면 저소득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은 예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자체 기금 마련으로 추진됐으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정비 등 각 분야별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곰팡이로 오염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전기 전선을 보수, 실내 등도 모두 LED로 교체했다. 특히나 노부부가 가장 불편해 하던 싱크대 교체와 실내 화장실 설치로 주거 환경을 한결 더 편리하게 정비했다. 박진현 예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다가오는 겨울이 전혀 두렵지 않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보람찬 마음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기독보육원 원생 전원에게는 매월 식사 대접을 하며 남다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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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을배추, 대만수출 - 농가의 새로운 희망영덕군에서는 농가와 수출업체간의 농산물 수출 사전계약에 따른 가을배추 대만수출을 지난 2일부터 수확 작업을 해 3일 출하(16톤)를 시작했다. 금년 상반기 봄배추 430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처음 수출했으며, 이번 가을배추 수출은 영덕군과 생산농가, 수출업체간 끊임없이 노력해 금년 2,000톤 목표로 두 번째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통계청(10월27일 현재) '가을배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만3674헥타르(㏊)로 전년(1만1429㏊)보다 19.6% 늘었으며, 지역별로 보면 전남(2936㏊), 경북(2003㏊), 충북(1821㏊), 전북(1551㏊), 충남(1548㏊) 순으로 이들 5개 시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72.1%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지역이 두 번째로 배추생산량이 많아 영덕군의 배추수출 판로확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최근 가을배추 생산량 증가로 인해 국내 배추가격이 폭락하고 있어 생산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추수출 사전계약에 따른 영덕군 농산물 해외수출은 안정적인 수출 판로개척으로 생산농가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신선농산물 배추를 비롯하여 사과, 배, 복숭아, 무․배추 채종, 해방풍, 가공농특산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발굴․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영덕군수출협의회가 출범했다”며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해외시장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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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효 공연단 사랑의 노래, 희망 씨앗 밑거름 되다영덕군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한 복지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배소진 효 공연단 배소진 단장을 비롯한 출연진이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거리공연 수익금을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으로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주 2회 화요일 1시30분부터 효 위문공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방문하여 할매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효 위문공연 및 현장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소진 효 공연단은 이전에도 경북기독보육원 등에 기부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기탁도 “지역의 어른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들 을 위해 매년 기탁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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