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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희망을 나눠요~!!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펼쳐졌다. 이날 사업에는 희망복지지원단(주민복지과 복지지원담당)을 비롯하여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한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울진영덕지사(지사장 황경섭), 영덕아산요양병원(원장 김연수), 영덕준법지원센터(소장 김남중) 등 많은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여러 기관의 다양한 지원으로 영덕읍에 거주하는 백00할머니의 댁에 도배, 장판, 샤시 교체 및 개수대 설치, 생필품 지원과 집안 곳곳에 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 등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영덕군 희망복지지원단은 6월 23일에도 영해면의 저소득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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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때 이른 더위 여름철 음식 섭취·관리 주의 밝혀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등으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 구입ㆍ운반ㆍ보관 시 필요한 양만큼만 구입하고 상온보관 식품부터 냉장ㆍ냉동식품순으로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해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하며, 식품을 운반․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 아이스팩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 냉장상태로 차갑게 운반해야 한다. 또한, 조리시에는 비누 등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며, 닭 등 가금류, 수산물 등을 세척할 시에는 주변에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날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은 깨끗이 세척하여 섭취해야 한다. 특히 여름 계절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 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덕군은 관내 음식점 등에 식중독 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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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기념‘어르신 건치’선발 시상식 열려영덕군(군수 이희진) 군민회관에서는 지난 9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치아! 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어르신 건치 선발대회』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구강검진과 2차 구강심사를 거쳐 총 30명이 으뜸상(3명), 행복상(9명), 오복상(9명), 미소상(9명)을 수상했다.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건강한 구강관리에 노력하여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과 함께 부대행사로 열린 노년기 구강관리교육과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구강상담과 함께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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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양잠산업, 새로운 6차 산업으로 재도약 중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미래 비전 산업으로 양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수익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누에’는 당뇨병, 고혈압, 간 기능 개선, 혈당 강하, 중풍 예방, 뇌신경 활성화, 위장병 등과 같은 성인병을 치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며, 숙취해소에도 좋다. 또한, 누에를 키우기 위해 배배되는 뽕나무 열매 ‘오디’에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불면증과 건망증 개선효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혈액순환 개선효과도 높아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덕군에서는 1970년대 이후 중국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뒤떨어지면서 겨우 명맥만 이어왔지만 최근 군 지원과 양잠농가들의 자체 연구개발 등으로 줄어들던 뽕나무 밭이 넓어지고 일손을 놓았던 양잠농가가 다시 뽕밭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현재 양잠관련 재배농가 45호(양잠22, 오디23) 뽕밭면적 52ha(누에사육용40, 오디생산용12)로 양잠산업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품질의 누에고치 220상자, 5,500kg을 생산하며 경북도내 최고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동충하초, 생누에, 냉동건조누에와 오디 생산ㆍ가공ㆍ체험 등으로 연간 15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6차산업에 한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앞으로 누에를 비단 실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능성 건강식품 등 6차산업의 새로운 첨단바이오 소재로 탈바꿈하고 있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양잠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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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영덕중·고 모교 초청 특강 펼쳐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오후 4시 영덕중․고등학교(교장 김문식)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동쳐라, 미래 영덕의 주역들이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별강연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영덕중․고등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 특별 초청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본교 동문으로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중고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먼저, 휴대폰 문자나 편지글로 안부를 묻거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을 터놓고 먼저 다가가다 보면 대화가 자연스레 이뤄진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며, 부모ㆍ자녀간의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목표를 정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빠른 길만이 최선이 아니며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멘토(mentor)를 정해 본받으려 노력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인생의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전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지가 선정한 20세기까지 가장 위대한 인물로 12세기 몽골초원을 통일하고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칭기스칸의 원대한 꿈과 비전, 신의와 겸손, 경청과 소통하는 능력을 배워야 할 덕목이라 소개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의사소통 능력이 우수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우리 미래 주역인 중고생들이 아름답고 슬기롭게 열정과 의지를 갖고 청소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학교 관계자는 “영덕중․고등학교 개교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에 군수님이 학교의 선배로써,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말씀을 들려주며 격려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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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월 영덕부군수, 공직윤리 특강 영덕군 청렴도 UP조남월 영덕부군수는 8일 경주 The K-호텔에서 7급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과제개발 워크숍에서 “공직윤리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2016년 청렴도평가 향상방안과 함께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공직윤리, 강화된 징계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혁신과 선택으로 도약하는 영덕’을 재창조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 개개인 모두가 함께 부패척결을 통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책임감 있는 클린행정 실천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부패방지 청렴방」과 「비위공무원 퇴출제도」운영, 「청렴교육 이수」,「부패행위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시행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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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순회 영농기술지도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격적인 영농기인 6월에 농가에 적재적소에 활용할 시기별 맞춤 영농지도를 위한 현장 영농순회지도 2개 팀을 구성해 주요 작물에 대한 영농 기술 상담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통기술과 영농 순회 기술지원팀은 새로운 영농 기술 보급 및 정보전달은 물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농업인과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로 현장에 가장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물의 생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6월을 맞아, 영덕군의 주요 작목별 양분 및 포장 수분관리 요령 등 작물의 품질과 가장 밀접한 재배요령 지원은 물론, 현재 우리군의 특화 품목으로 육성중인 해방풍과 새소득 작물로 점차적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시설 메론 등에 대한 현장 지원도 강화하여, 병해충 관리와 새로운 농업 기술 전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영농은 시기별로 꼭 필요한 작업이 있고, 그 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작물의 품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므로, 농업인들이 시기에 맞는 재배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하는 영농 지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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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7일 영해면 원구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병곡면 신평리(1개소)와 영해면 원구리(2개소) 3개 마을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LPG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LPG 유통구조의 단순화를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효과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덕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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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인 안전보건 및 감염질환 예방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농촌지역주민들의 안전보건 및 감염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와 농업인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소통과 협약을 통해 병곡면 각리 3리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등 감염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검진, 홍보와 인지도 개선을 위한 주민 교육, 인력 및 시설과 장비 등의 상호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국민인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업인의 삶의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에 지정받아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등 건강문제를 조사ㆍ연구하고 농업 안전보건교육을 해오고 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의학교실을 통한 지역 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교육과 예방에 힘써 왔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은 농작업을 수행하며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전문보건센터와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감염성질환의 인지도를 개선하고 보건의식 개선을 위한보건교육과 지역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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