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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최우수영덕군,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24곳의 치매안심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음 해의 추진 사업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7월에 개소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추진한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교실, 자조 모임,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산림 치유프로그램,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치매 보듬마을 3개소 운영, 치매 인식개선 사업, 실종 예방 사업 등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관리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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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 이웃사촌마을 창업·스타트업 지원사업 본격화영덕군, 영해 이웃사촌마을 창업·스타트업 지원사업 본격화 -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 영덕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창업자 12명에게 지난 25일 지원 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여식의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 창업자 1명, 외부에서 이전한 스타트업 2명, 청년 창업자 9명으로, 청년 창업자 중에는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입점하도록 하는 전략 창업자 5명이 포함됐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한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과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스타트업 이전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청년 창업에 최대 8,000만 원, 스타트업 이전 및 지역중소기업 창업엔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 증서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선 창업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원 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과의 협력을 다졌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군은 맞춤형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적극적인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이웃사촌마을 창업자들이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 서로 협력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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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영덕군, 25년 본예산안 6억 늘어난 6,171억 원 편성 - 여러 악재 속에 2년 연속 6,100억 원대 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증가한 6,1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0.95% 55억 원 늘어난 5,894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5.18%인 49억 원 줄어든 276억 원이다. 영덕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 수입 저조 등의 악재 속에 자치단체 이전 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공모 등으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2년 연속 6,100억 원대의 예산을 달성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 교육 분야 628억 원(10.2%) △문화·관광 분야 462억 원(7.5%) △환경·보건 분야 1,118억 원(18.1%) △사회복지 분야 1,301억 원(21.1%) △농림·해양수산 분야 1,129억 원(18.3%) △산업·중소기업, 교통·물류 분야 318억 원(5.2%) △국토 및 지역개발 493억 원(8.0%) △예비비와 기타 분야 721억 원(11.7%)이 각각 편성했다. 주요 현안별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인재양성관 건립 31억 원 △K-U시티지역산업기반연구지원센터 건립 34억 원 △이웃사촌마을확산사업 100억 원 △제2로하스 수산식품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5억 원 등이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예산 편성에 앞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경상경비 증액 외에는 경상경비를 동결해 마련한 재원을 약자 복지, 민생 활력, 생활인구 증대 등에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구체적으론, 사회적 약자 복지를 위해 △대상포진 백신 구입 7억 원 △스마트 경로당 개발 및 보급 6억 원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시스템 지원 1.5억 원 등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민생활력을 위해선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 24억 원 △9개 읍·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0억 원 △지품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5억 원 △병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74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57억 원 △도시 침수 대응 사업 269억 원 등이다. 끝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 관어대 이색풍경 웰니스관광지 조성 사업 19억 원 △별파랑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10억 원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16억 원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라며, “이번 예산안이 군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은 물론 예산 집행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도 놓치지 않고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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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삶 만족도, 소속감·행복도 경북 대비 높아영덕군민 삶 만족도, 소속감·행복도 경북 대비 높아 - 영덕군, ‘2023년 기준 사회조사’ 바탕으로 과학적인 군정 추진 - 영덕군은 지역개발,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군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한 ‘2023년 기준 사회조사’의 결과를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 군민을 직접 방문해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작성한 통계다. 해당 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영덕군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2022년 6.28점에서 2023년 6.41점으로 0.13점 올랐으며, 생활 수준은 6.17점으로 0.21점 높아지는 등 영덕군민의 주관적 행복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거 만족도에선 군내 30년 이상 거주한 비율이 62.8%로 경북도 전체 대비 12.6% 높았고, 앞으로도 영덕군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85.0%로 경북도 전체보다 12.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에 대한 만족도 부문은 대기와 수질에 대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각 4.2점, 토양·소음·진동·녹지환경이 각 4.1점으로 조사돼 모든 부문에서 경북도보다 높았다. 다만, 일자리 충분도에 대한 인식은 ‘충분하지 않다’가 59.8%로, ‘충분하다’ 29.3%에 비해 높았고, 인구감소 해결 방안으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1순위인 27.3%로 조사돼 일자리 확보에 대한 숙제를 남겼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과 군민의 인식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군정은 그 경쟁력을 이어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군민께서 삶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사회조사 결과를 평했다. 영덕군 사회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 KOSI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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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수산업 부흥 위해 어업인들과 ‘현장 소통’김광열 영덕군수, 수산업 부흥 위해 어업인들과 ‘현장 소통’ - 군비·도비 확보해 대책·지원 마련, 불법 대게 조업 집중 단속 다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어업 생산성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관내 어업인과의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 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해 관내 수산업의 부흥과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와 대안을 강구했다. 이에 김 군수는 동해대게 자원회복 사업,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 양식어류 종자대 지원사업, 어업어선 감척에 따른 폐업지원, 어선 보험료 및 유류비 지원사업 등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27개, 54억 5,200여만 원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예산 지원 △양망기, 멍게 선별기 지원 △불법 대게 통발 어선 단속 △유통·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확대 △영세 어민의 생계형 낚시어업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김 군수는 군비 추가지원 또는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요청한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대게 조업에 대한 단속에 대해선 다목적 어업지도선 누리호를 주말과 야간에 집중적으로 운용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동석한 울진해양경찰 측 관계자들과 의견 교환을 통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어업을 살리기 위해선 민·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어업인이 함께 협의회를 구성해 기후변화와 생산성 감소에 대한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소통 행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일본산 암컷 대게(스노우 크랩) 유통과 관련해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최대한 어업인들과 소통해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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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영덕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 성 인지 감수성 제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 - 영덕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평등한 공직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1년 기관장과 고위직을 시작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상반기에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이번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가 곽선희 강사를 초빙해 ‘성 인지 감수성, 리더십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사건들의 사례에서 고위직의 판단과 행위가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공감이 이뤄졌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매뉴얼과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가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성에 대한 고정된 관념을 타파해 보다 수평적이고 능률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밑바탕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협력하는 관계를 지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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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 시·군 선정영덕군,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우수 시·군 선정 영덕군이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지역 에너지 산업 발전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기업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통해 2,64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을 보급해 지역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힘써 왔다. 또한, 축산면 도곡2리, 지품면 신안리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마을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LED 조명과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결과 영덕군은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에너지 분야 각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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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통한 건강한 노후’ 영덕군 2024년 해파랑대학 종강식‘배움을 통한 건강한 노후’ 영덕군 2024년 해파랑대학 종강식 영덕군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8개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2024년 영덕군 해파랑대학 종강식’을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여가·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 △취미·교양·생활 학습 프로그램 제공 △한방·운동·테라피 등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16주간 이뤄져 총 누적 인원 4,024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 대구한의대학교는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 정서적 건강이란 4가지 테마로 대구한의대학교 특성에 맞는 한방 및 한의학적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대구한의대 진로취업처 김홍 처장을 비롯해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한의학과, 화장품공학부, 미술심리치료학부 등 각 분야 교수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만족도를 더했다. 이번 종각식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6주간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습득하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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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현장점검김광열 영덕군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현장점검 - 영덕군, 송이산 보호 위해 소나무재선충 방제 본격화 -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의 진행 상황과 올해 하반기 방제 계획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영덕대게를 비롯해 해양 휴양지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13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할 만큼 면적의 81%가 울창한 산림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자연산 송이는 영덕군의 주요 특산물로, 영덕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인 송이와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올해 가을 강력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덕군은 올해 가을 방제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방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95명의 전문 방제단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는 내년 3월까지 군 예비비 10억 원을 포함한 69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개충 박멸과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번에 살펴본 영해면은 물론 축산면과 창수면 등 극심지로 꼽힌 지역, 특히 확산세가 가파른 축산면 경정리~영해면 대진리의 해안가 구간과 7번 국도 구간을 주목하며 앞으로 추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의 산림은 지역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자원”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도출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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