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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은 영덕산 신고배, 매년 수출실적 호조당도 높은 영덕산 신고배, 매년 수출실적 호조 김광열 영덕군수와 수출 관련 재배 농가들이 영덕산 고품질 신보배의 올해 첫 대문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10월 30일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을 열었다. 관내 20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라온 배 수출 공선회는 작년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생산 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아 수확량과 품질향상에 힘쓴 결과 고품질의 영덕산 배를 생산하고 있다. 영덕군 병곡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영덕 배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배 재배에 적합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육즙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이에 영덕군은 농산물 판로 다변화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세계시장 개척에 노력한 결과 작년 28톤의 물량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번 1차 17톤을 대만에 보내고 이후 항만 일정에 맞춰 2·3차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총 50톤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선적식에 참여한 농가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자랑스러운 영덕산 신고배가 국내 으뜸으로 인정받고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의 가치를 충분히 선보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24-11-26 -
영덕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방제단 발대영덕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방제단 발대 영덕군은 동해안에 걸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방제단을 구성해 10월 31일 발대식 및 브리핑을 진행한다. 방제단에는 전문성 있는 산림법인과 설계·감리업체, 관련 담당 직원 등 95명으로 구성되며, 전수 조사와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한 방제전략을 수립한 후 지구별 책임방제 구역을 설정해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재선충병 방제 예산 28여억 원 외에 10억 원의 추가 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전국 자연산 송이 생산량 연속 12년 1위를 달성한 울창한 소나무 숲을 기필코 지켜낸다는 각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관이 강력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과학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터전이자 지속 가능한 부가가치를 지닌 영덕의 산림자원을 보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11-26 -
‘군민 지킴이’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 진행‘군민 지킴이’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 진행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10월 24일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해 공공기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창수초 학생과 지도교사 34명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철통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에 설치된 CCTV 찾기, 안전 퀴즈 풀기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높이는 다양한 놀이형 체험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기존 각 부서에서 설치 목적·기능에 따라 각기 관리되던 CCTV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관내에 설치된 CCTV 1,065대를 전문화된 관제요원이 매뉴얼에 입각해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재난과 안전 위험 상황 등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사회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11-26 -
영해면, ‘둑 제사’ 명맥 이으며 전통문화 계승영해면, ‘둑 제사’ 명맥 이으며 전통문화 계승 - 학술조사 추진 후 문화재 지정 등록 및 보존단체 지정 - 영덕군 영해면은 10월 23일 상강을 맞아 영해면 둑묘(제당)에서 영해면이장협의회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 둑 제사’를 거행했다. 둑 제사는 전쟁의 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고대부터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임금이 둑(소의 꼬리로 장식한 깃발) 제사를 지낸 데서 유래됐다. 영해면 둑 제사는 임진왜란 이후부터 지역민들이 민간신앙으로 전통을 이어왔지만, 전승을 주도하던 지역민들이 모두 고인이 되고 현재 어르신 한 분이 연로하신 몸과 어려운 재정으로 어렵게 명맥을 이어오다 2007년부터는 정상적인 제사를 못 지내고 술잔만 올리는 형식으로 제당을 관리해 왔다. 이에 영해면은 둑 제사가 전국적으로도 드물게 현존하는 중요 무형문화재로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민간에서 이어오던 전승을 이어받아 관에서 이를 보존·계승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치르게 됐다. 또한, 영덕군은 이번 제사를 시작으로 매년 춘추제를 거행하고, 추후 둑 제사에 대한 학술조사를 추진 후 문화재 지정 등록 및 보존단체를 지정할 계획이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식이 아닌 공동체의 상징이자 문화유산으로서 둑 제사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그간 제사를 이어온 지역민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2024-11-26 -
김광열 영덕군수,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들과 ‘현장 소통’김광열 영덕군수,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들과 ‘현장 소통’ - 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에 민·관 힘 모아 -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요양기관 지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양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10월 22일 영덕군가족센터에서 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 7명을 만나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43%를 차지할 만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상황으로, 장기적인 사회보장정책과 요양제도가 지자체 운영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2년 4월 ‘영덕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3년부터는 관내 6개월 이상 종사한 요양보호사 450여 명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김 군수가 지금껏 시행해 오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와 요양보호사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돌봄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요양기관 대표들은 △장기요양요원 수당 지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 및 타 지역 인력 활용 방안 마련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W4C) 활용을 위한 대면 교육 시행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안정적인 노후가 있는 행복한 영덕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요양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에 대한 제·개정을 적극 검토해 수당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요청하신 사안 중 먼저 할 수 있는 것들은 관련 부서에 지시해 순발력 있게 진행시키고 제도적 고려나 준비가 필요한 것들은 절차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발 빠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2024-11-26 -
영덕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서 산림자원 우수성 어필영덕군,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서 산림자원 우수성 어필 - 산림관돵자원 및 산림정책, 12년 연속 송이 생산량 전국 1위 홍보 - 영덕군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엑스코대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임산물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덕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짚라인, 바데산자연휴양림 등의 지역 산림 체험시설과 각종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임산물 및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특히 12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송이버섯을 등급별로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방문객들에게 표고버섯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황정기 산림과장은 “영덕송이의 양적 질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 깊었다”며, “해양 휴양지로서의 명성만큼 영덕에 그만큼 가치 높은 산림자원과 임산물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게 알려 지역 활성화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11-26 -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민관협력 결실로 신축 개원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민관협력 결실로 신축 개원 - 하나금융그룹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98번째 선정돼 계기 마련 - 영덕군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10월 17일 개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읍 덕곡리 일대에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기존 영덕어린이집이 이곳으로 옮겨와 이달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을 누리고 부모님들께서 더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건립된 계기를 마련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은 감사와 존경심을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과 영덕군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지역사회의 기반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2024-11-26 -
영덕 샤인머스켓, 첫 대만 수출 이어 해외시장 공략영덕 샤인머스켓, 첫 대만 수출 이어 해외시장 공략 - 해외시장개척단 구성해 대만 공략...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 영덕군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첫 대만 수출길에 올라 10월 18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온농업회사법인 선별장에서 선적식이 열렸다. 영덕군과 영덕포도농업회사법인(대표 김종례)은 샤인머스켓의 국내 단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군·농가·수출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대만 현지에서 바이어 상담, 판촉 행사,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현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회하는 등 다년간 노력 끝에 이번 수출을 타결할 수 있었다.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르는 샤인머스켓은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6.3톤의 물량이 대만으로 보내지게 되며, 영덕군은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샤인머스켓은 물론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출과 시장 개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 사업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 육성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의 샤인머스켓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효과적인 유통 판로를 국내‧외로 확대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세워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4-11-26 -
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 - 내륙과 해안 관광명소 접근성 높여 관광·산업 발전에 초석 -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0월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블루로드를 비롯한 명품 해안도로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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