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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면, ‘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영덕 축산면, ‘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신돌석 장군 생가를 테마로 특화마을 만들기 기반 마련 -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마을이 영덕군 농축산과에서 주관한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지난 3월 영덕군 6개 마을이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4월 현장 심사를 거쳐 도곡2리가 최종 선정됐다. 도곡2리는 신돌석 장군 생가를 테마로 야간경관조명을 포함한 마을 담장 조성, 이동식 로컬푸드 판매장, 환경정비 집하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영덕군은 도곡2리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포럼을 시행한 후 올해 7월 기본계획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곡2리 최영종 이장은 “기존에 조성한 소공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소액지원사업 지구와 사업 연계를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이후에도 기초생활거점 배후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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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미화 대체 근무로 솔선수범 리더쉽 발휘영덕군, 환경미화 대체 근무로 솔선수범 리더쉽 발휘 - 영덕군수와 간부들, 근로자의 날 맞이 일일 환경미화 나서 - 김광열 영덕군수와 각 실·과 소장 및 읍·면장들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속 환경화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근무환경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일일 대체 근무를 시행했다. 김 군수와 간부 30명은 이날 오전 6시 50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집결해 산업안전 교육과 작업 시 안전 수칙 및 작업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을 위한 장비들을 착용한 후 환경미화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관내 9개 읍·면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수거, 불법쓰레기 배출현황 파악 및 대응,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등 평소 환경미화원들의 업무를 그대로 수행해 생활쓰레기 5만 8,450kg과 음식물쓰레기 1만 5,760kg을 수거하고 오후 4시경 정상적으로 일과를 완수했다. 이후 김 군수 일행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는 미화원 및 운전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이를 개선할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 불법쓰레기 대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우리의 일상을 지탱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마땅한 도리”라며, “환경미화원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과 지역의 이미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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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천리미항’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축제와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점이 축제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을 통한 풍어빵만들기, 풍어기원 헤나타투 등 5가지 체험 행사와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 어선퍼레이드, 풍어기원 다원예술공연, 쿵치타치 밴드공연, 예주줌마난타공연, 영덕해파랑장구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물가지미 축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물가자미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라며, “여느 때 보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보다 훌륭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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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영덕군의회-영덕경찰서, 자율방범 업무협약 체결영덕군-영덕군의회-영덕경찰서, 자율방범 업무협약 체결 - ‘자율방범대법’ 시행 앞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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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영덕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 영덕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10시부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영덕군 장애인 한마당 대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의 원더풀아랑고고장구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이 큰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HDC현대산업개발 월하산방 사랑나누기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매진하는 학생 5명에서 장학금을 주며 격려했다. 또한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제6대 이주학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동원 회장의 취임식과 이주학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부 마지막은 영덕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4년만에 열린 장애인한마당대잔치로 연예인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영덕군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홍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서비스 등 홍보, 영덕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취업 홍보 및 구직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과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회원 50여명과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15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회장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회장님과 대한적십자영덕군지구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와 권익향상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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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년 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SA등급 획득영덕군, 7년 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SA등급 획득 -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서 경북 유일 7년 연속 최우수 - 영덕군이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해 이 부문 7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 재정계획 등의 실행 방안과 공개 여부를 진단하는 사업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작년 12월 5일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위한 4대 분야 35개 지표를 발표했으며, 지자체들이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해 지난 1월 30일까지 지역주민과 유권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평가 사업 안내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이어, 전문가와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25일간 전국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분석하는 1차 평가를 거쳐 평가단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충분히 소명의 기회를 얻도록 3월 3일까지 자료보완을 요청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해 지난 17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의 기준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 항목에 따른 35개의 세부 지표별로 절대평가로 진행해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8곳 밖에 없고 경상북도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S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매니페스토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그동안 영덕군은 지난해 7월 들어선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취임 직후 ‘영덕군수 공약사업 운영관리규정(훈령)’을 제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이라는 비전으로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 △색다름이 있는 문화관광 △같이 하면 행복한 복지 △웃음꽃 피는 농산어촌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의 5대 군정 목표에 따라 김광열 영덕군수의 선거공약을 46개 사업으로 체계화했다. 여기에, 구체적인 공약실천계획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의 검토를 거친 후 지난 1월에 공개하는 등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 준비로 공약 실천 가능성과 현실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의 공약실천계획 평가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있을 공약이행평가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성실하게 실천해 군민과 약속한 사항들은 절대 외면하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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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이어온 참맛’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천년을 이어온 참맛’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 2023년 포함 총 10회 대상 받아 수산물 부문 인지도·신뢰도 독보적 -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거머쥐어 이 부문 총 10회 수상의 대업을 달성했다.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으로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를 비롯해 소비자의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400만 건 이상의 전문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2015~2019년, 2021~2023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최고의 자리에 올라 수산물 부문에선 독보적인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영덕지역 청정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밑바닥에 흙이 전혀 없는 깨끗한 모래에서만 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대게에 비해 맛이 담백하고 얇은 껍질에 살이 많아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는 명물로 이름을 떨쳤다. 그동안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에 대한 상표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대게어업인연합회와 함께 품질 유지와 어장관리에 힘쓰는 한편 선주협회와는 전국 최초의 품질 인증 체계를 구축해 품질을 관리 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꾸준히 향상해왔다. 최근에는 체계적인 자원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7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해 대게보육초를 설치하는 등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을 조성하고, 2021년부터는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 어업지도선인 56톤급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등 대게자원 보호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영덕대게는 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은 한자로 찰 영(盈)과 덕 덕(德) 자를 써 좋은 덕이 가득 찼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천혜의 덕으로 청정하고 적당한 환경에서 품질 좋은 특산물이 많이 나지만 영덕대게는 그중에서도 단연 일품”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대게가 대한민국 최고 수산물 브랜드로써의 명성에 걸맞게 철저한 관리와 보호 아래 안으로는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밖으로는 국민에게 특별하고 귀한 수산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해 지켜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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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8회 복사꽃큰잔치로 ‘군민 화합’ 다져영덕군, 제28회 복사꽃큰잔치로 ‘군민 화합’ 다져 - 군민 화합과 지역 문화 증진의 장으로 지역발전 계기 마련 - 영덕군은 26주년을 맞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17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으로 이루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이란 주제로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했다.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만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취타대, 신돌석 장군 행렬, 오십천 풍물단으로 이뤄진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후 군민 동시입장 퍼포먼스, 군민의 날 기념식, 영덕월월이청청과 오십천풍물단이 함께하는 화합줄 엮기 등이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민과 출향인, 자매결연 도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윳 놀이, 투호 놀이, 고무신 바구니 넣기, 민속 장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게이트볼, 대형복숭아 굴리기 등의 각종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읍·면 통합 단체전인 화합줄다리기를 끝으로 본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 밖에도 문화행사로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쳤으며,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음식 체험, 복사꽃 먹거리 무료 나눔, 떡메치기 체험, 한우 무료시식 할인판매, 차・음료 시음, 뜸・압봉 봉사, 건강증진 코너, 이미지 사진 촬영, 사회적기업 홍보관, 영덕맘카페를 주축으로 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이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복사꽃이 만발하는 이때 영덕의 문화 또한 활짝 피어나는 소중한 자리에서 군민과 출향인들이 하나 되는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라며, “함께하면 행복은 배가 되고 어려움은 반이 되듯이 이번 화합의 장을 통해 영덕군의 저력과 가능성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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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김광열 영덕군수, 여성단체 봉사현장 찾아 ‘열린 소통’ - 올들어 3번째 ‘현장 소통의 날’ 운영해 각계·각층 의견 군정에 반영 - 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 소통의 날’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이자 민선 8기의 5대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 있는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주적인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주요 부서 실무자들을 대동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경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3월에는 최근 꿀벌 집단 폐사를 겪은 지역의 양봉농가를 만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3번째를 맞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된장을 담그기 봉사에 나선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경로잔치 확대 운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지원 검토를 현장에서 지시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필여)는 이번 행사를 위해 2월부터 메주를 씻어 장을 담가 오는 11월 250통가량을 배분해 각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된장 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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