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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청 공모 선정- 전국 단 두 곳 선정, 450억 규모, 전국 최고 역사문화관광지 조성 기대 - 영덕군은 2019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에 「영덕 영해장터거리 역사문화공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은 전국에서 단 두 곳이 선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영덕군은 올해 3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4월 서면평가, 현장평가(3회), 7월 종합평가, 문화재등록조사(3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모두 통과하였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871년 최초의 농민운동인 이필제 영해동학혁명, 평민의병장 신돌석장군의 항일투쟁, 1919년 한강이남 최대규모의 3.18만세운동 등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다. 영덕군은 3.18만세운동의 시위경로를 따라 사업구역을 정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결과, 영해면 성내리 일원 17,933.3㎡의 근대역사문화공간(제762호)과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10개소(제762호-1~10호)가 등록되었다. 영덕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20~50억원 이상을 지원받아 역사문화공간 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지중화사업, 역사경관개선사업, 3.18만세운동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기초학술조사연구와 지속적인 보존기반 구축을 목표로 건축물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개별문화재에 대한 안내판 설치,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부지매입 등을 추진해 사업기반을 조성한다. 종합정비계획은 해당 문화재를 중심으로 인접지역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추후 국고 보조금 재원 확보의 기본이 된다.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되면 세부 사업내용과 구체적 지원규모가 확정되고 문화재청의 최종승인을 받아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른 본격적인 보존․활용기반 조성사업을 단계적․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조선시대 읍성의 흔적이 남아있고, 근대 한국인의 장터거리라는 생활상을 잘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할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1919년 3월 18일 3,000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민족의 독립과 자유주의 사상을 고취하였던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다. 이희진 군수는 “영해는 호국의 정신이 깃든 고장으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거점 간 취약한 연결성으로 인해 관광객을 유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며 3.18의거탑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과 신돌석장군 유적지, 영해괴시마을, 김도현선생 도해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호국문화 관광밸트를 구축하고 전국최고의 역사문화관광지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소중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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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황 마스크팩・핸드크림 개발- 자생 해조류 원료화 성공, 지역기업 기술이전 추진 -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가 4일 지역기업 육성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황 화장품(핸드크림과 마스크팩)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황 핸드크림과 마스크팩은 영덕 창포리에 서식하는 대황의 효능을 이용한 피부진정과 수분보습을 갖춘 화장품이다. 대황 마스크팩은 수분개선, 수분지속과 피부자극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보습 및 피부진정 효과가 확인됐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대황이 이번 화장품 개발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대황을 소재로 한 피부효능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산식품지원센터는 작년 ‘대황(Eisenia bicycli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비롯해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 총 3가지를 특허출원 및 개발했었다. 김명욱 센터장은“현재 개발된 대황제품(수분크림, 마스크팩 및 핸드크림)을 바탕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체가 제품을 생산, 판매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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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한가 조승연 작가, 11월 영덕군민교양대학 특강- ‘인문학 세계여행’ 주제, 군민 3백여명 참석 성황 - 11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이 지난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려 주민, 학생,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7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가 ‘인문학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조 작가는 ‘그리스·로마를 구분하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유럽의 성당의 기원’을 알아보고, 콜로세움·에펠탑과 같은 유럽 건축물 및 조각상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에 접근하는 방법을 풀어내었다. 인문학의 시작은 단순한 암기나 어려운 철학적 접근이 아닌, 그 당시 삶의 방식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나와 다른 사람이 남긴 무늬(삶의 경험·지혜 등)를 인정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조 작가는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박물학을 공부했으며 그물망 공부법, 이야기 인문학, 영어공부 기술, 시크하다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tvN ‘어쩌다 어른’, OtvN ‘비밀 독서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입담과 인문학적 지식, 뛰어난 언어실력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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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해복구 조기추진 T/F팀 회의 개최- ‘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도 구성, 견실시공 전력 - 신속한 태풍피해복구를 위하여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영덕군은 10월 31일 T/F팀 회의를 개최하며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은 정규식 영덕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반 56명으로 구성됐다.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의 조기완료를 위해 중앙부처 복구비 확정 이전에 실시설계 용역발주 준비를 완료했으며 소규모 사업은 30일 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 이내 설계를 마무리 하고 긴급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대책을 마련해 견실시공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을 조기 마무리 하여 피해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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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 전수조사-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 주민 대상, 11월 1일 ~ 15일까지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이희진, 박진현 민간위원장) 동절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 대상은 갑작스런 가족의 실직, 질병, 방임, 학대, 가정폭력, 집단 괴롭힘, 가족관계 단절, 빈곤, 열악한 거주환경 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스스로 문제해결이 힘들어 어려움을 겪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다. 3개 읍면의 촘촘이마을지기단에서 1차 방문상담을 거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담당과 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들이 2차 방문상담과 공공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730-6616)로 하면 된다. 지난 8월 800여명으로 구성된 촘촘이마을지기단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안부확인 활동 등을 하고 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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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관문 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 된다- 교통사고 예방, 도로미관 개선 효과 기대 - 영덕 시가지의 관문인 우곡사거리가 회전교차로로 바뀐다. 영덕군은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착공한 상태며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우곡사거리는 국도7호선과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를 연결하는 교차로로 유동인구와 통행차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고, 주말과 연휴기간 신호대기로 차량이 정체되는 곳이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교통사고가 감소되고 신호대기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며 회전교차로 내부 화단이나 녹지공간 조성으로 도로 미관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통상 도내 1~2개소가 선정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 여부와 교차로 구조 등을 자문한 영덕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 덕곡사거리가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 사업으로 영해예주문화예술회관 앞 교차로가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덕군은 최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어 영덕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2023년에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는 교통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1000만 관광객 시대가 도래한 만큼 도로의 질적 향상과 구조개선을 추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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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태풍 미탁 피해 복구액 1,754억원 확정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영덕군의 태풍 미탁 피해규모를 피해액 298억원에 복구액은 1,754억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은 국가예산 592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458억원을 국비로 충당하게 돼 피해복구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앞으로 영덕군은 도로 45건, 하천 105건, 수리 29건, 소규모 93건, 상하수도 2건, 산림 158건, 해양 5건, 기타 25건 등 총 462건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내년 우수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복구비에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범람으로 주택 침수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개선요구가 적극 반영돼 11개 지구 개선복구사업 1,163억원이 포함됐다. 창수면과 영해면을 지나는 지방하천인 송천과 병곡면의 유금천, 창수면의 울령천, 축산면의 조항천과 동로천 등 지방하천 5개소와 영해 벌영소하천, 병곡 이천소하천, 달산 매일소하천 등 소하천 3개 지구에 대하여 제방 및 보, 교량 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수배재불량으로 많은 주택, 공장 침수피해를 입은 남산 침수지구, 금호 침수지구, 강구2 침수지구 등 3개 지구에는 배수펌프장 설치 및 관거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유시설 복구금액은 30여억원으로 인명, 주택, 농어업 피해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이다. 인명피해 사망 1건, 부상 3건 1,750만원, 주택 전파 3건, 반파 4건, 침수 893건 등 900건에 9억 3,594만원, 농경지 침수 및 농작물 피해 288.45ha 20억5,952만원을 11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일과 3일 영덕군은 태풍 피해예방을 위하여 전공무원들이 예찰활동을 하고 대형양수기 설치, 톤백 마대 설치, 주민대피까지 실시하였으나 최고시우량 73.5mm, 누적 강우량 389mm을 기록하며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이후 영덕군은 공무원, 주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조사 합동반을 구성하여 누락되는 피해지구가 없도록 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하여 3주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은 강구와 영해, 병곡 등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도 현장에서 피해상황을 직접 챙기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민이 태풍피해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인, 기관, 사회단체, 지자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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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아름답고 깨끗해요, 영덕군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디자인, 옥탑형 간판 등 올해 50개소 개선, 이용객 편의 향상 - 영덕군은 올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과 미적기능을 향상시키는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자가 많은 50개소 이상의 화장실에 범죄예방 디자인 도색, 옥탑형 간판 설치를 완료하였다. “환경이 범죄를 예방한다”는 철학이 반영된 범죄예방 디자인 도색은 화장실 외관의 변화를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이용객의 공포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옥탑형 간판은 화장실 상부에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밤에는 LED로 주변을 밝히는 역할도 한다. 아름다운 미관뿐만 아니라 화장실 내부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영덕군은 100여개의 공중화장실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여성과 노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화장실 내 비상벨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공중화장실이 필요한 관광지를 발굴해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있다. 작년 경정리 해안가, 달산 옥계리 등에 이어 올해는 부흥리, 경정리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 해파랑공원 공중화장실도 곧 완공된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 편의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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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교위, 중학생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스카이에듀 전문강사 초빙, 농어촌 학생 고입・대입전략 호응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영교위)는 지난 22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고입 및 대입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고입과 대입 관련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스카이에듀 오성균 본부장이 2023학년도 이후 변화되는 대학입시 전망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준비 전략을 제시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능시험 개편안 영역별 포인트와 주요 대학 반영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이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정보가 알차 자녀의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농어촌 학생들도 충분히 명문대에 진할 할 수 있고 훌륭한 시설과 여건을 갖춘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이 학생의 행복이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설명회에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박한 영교위 사무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고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교위에서는 고교방과후 심화학습을 비롯한 장학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고교특성화 교육 지원사업 등 교육여건개선사업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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